대출 부결시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1금융권, 저축은행, 대부업체 등)

금전적인 거래를 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이 신용과 소득입니다. 보통 빌린 돈을 갚을 수 있는 능력이 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금전거래의 첫번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금융사와 거래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대출 받을 수 있는 곳은 1금융권 시중은행부터 2금융권인 캐피탈, 저축은행 등등 그리고 대부업체가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 말씀드린대로 신용과 소득으로 인하여 대출이 부결난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대출이 부결난 이유가 신용, 소득 이외 다른 사유들도 있지만 위 두 가지가 가장 큰 이유로 작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저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대출 부결 사유

먼저 대안을 찾기 위해서는 부결 사유를 파악하셔야 합니다.

• 신용등급(점수) 미달
• 기대출 과다자
• 다중 채무자
• 당사에 사고 이력이 있는자
• 연체자
• 워크아웃, 개인회생 등 신청 및 진행중인자
• 그 외 등등

 

 

대출을 받으려고 하는곳의 내부 심사 기준에 충족을 하지 못하면 부결이 나게 됩니다. 보통 위와 같은 사유들로 인하여 부결이 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물론 같은 1금융권, 같은 저축은행이라고 하더라도 각각 내부 심사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곳은 승인이 날 수도 있으며 어떤곳은 부결이 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대출이 부결났다고 바로 하위금융사로 갈 것이 아닌 동일한 금융사에서 다른 은행에서 신청을 또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도 부결이 난다면 하위금융사로 진행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대출의 실행 순서는 '1금융권 -> 정부지원상품 -> 2금융권 -> 대부업체'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2. 그렇다면 대안은?

크게 세 가지 대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2-1. 시간을 두고 부결 사유 해소 후 추후 재신청하기

2-2. 위에 말씀드린대로 하위금융사에서 신청하기

2-3. 정부지원상품 알아보기

 

 

풀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급한 자금이 아니라면 시간을 두고 기다리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 번이라도 더 상환을 하고 난 뒤에 신청을 하면 승인이 날 수 있습니다. 만약 급한 자금이라면 금리가 더 높아지더라도 이용하고자 한 금융권보다 더 아래의 금융권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혹은 햇살론과 같은 정부지원상품을 활용하셔야 합니다. 만약 저축은행부터 대부업체까지 부결이 났다면 정부지원대출을 제외하고 현실적으로 대출이 가능한 곳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대부업체도 여러 곳이 한군데에서 부결이 났다고 다른데서도 부결이 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발품을 더 팔아보는 것도 답이 될 수 있습니다. 신규의 경우 중개를 통해서만 진행되는 곳도 있기 때문에 중개업체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상품 잘 설정하여 진행 잘 하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