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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 도박을 하는 사람이 참 많습니다. 저도 경험을 했기에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도박의 끝은 정말 처참하다는 것을 말이죠. 저는 예전에 강원랜드와 과천 경마장을 다니며 도박을 했습니다. 도박중독자였습니다. 죽치면서 바카라와 홀덤 그리고 슬롯을 하였습니다. 매일 잃은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오랜기간 하다보니 답이 안나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도 하게 되는 것이 도박입니다. 이 글의 카테고리가 질병입니다. 도박은 질병입니다. 안한다고 안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도박의 무서움을 알아야 합니다

약을 먹어야 낫는 병이 있는데 약을 먹지 않는다면 고쳐지지 않습니다. 도박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그 약이 심리적인 약일수도 있으며 물리적인 약일수도 있습니다. 도박은 중독중에서도 정말 강력합니다. 아빠, 엄마, 누나, 언니, 형, 동생 등 도박을 하는 가족이 있다면 어떻게든 말려야 합니다. 도박의 무서움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루에 10억을 땃다고 하여 돈을 딴 것이 아닙니다. 결국 끝을 보는게 도박이고 그 끝은 올인이며 대출, 사채입니다. 도박이 무서운 이유는 본인이 가진돈만 다 날려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돈을 끌어오고 그 돈으로 또 도박을 하고 땃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하게 됩니다.

도박은 어떤 도박이든 하면 안 됩니다. 주식을 도박처럼 한다면 그것 또한 말려야 합니다. 주식을 건전한 투자라고 생각을 하며 절제력이 있다면 몰라도 도박으로 접근하는 순간 돈은 마이너스가 될 것입니다. 50대 50의 확률이라고 할지라도 이길 수 없는 것이 도박입니다. 제발 지금이라도 멈추기 바랍니다. 본전 생각이 날 것입니다. 대출을 받고 싶을 것입니다. 하지만 참기 바라겠습니다. 저도 2금융권, 대부업체에 아직도 대출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다달이 잘 갚아나가고 있습니다. 저도 안하겠습니다. 같이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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