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을 받을때 정보를 찾다보면 상대적으로 승인이 잘 되는 곳이 있고 승인이 잘 되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 또한 승인이 잘 되는 곳이여도 승인이 잘 되는 기간이 있고 잘 안되는 기간이 있습니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중에서 1금융권인데도 불구하고 승인이 상대적으로 잘 되는 대출 상품이 있습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바로 케이뱅크 신용대출플러스입니다. 많은 분들이 줄여서 신대플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대출상품명 그대로 신용대출이 있어도 플러스로 더 대출을 해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기존에 대출이 있더라도 추가대출을 해준다는 것이죠.
케이뱅크 신대플이 유명한 이유는 승인율이 높다는 것입니다. 대출상환기간이 3년이며 금리가 높아보일 수 있지만 승인율이 좋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금리는 약 8~9%정도 나오는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신대플의 장점은 저축은행의 대출을 대환함으로써 1금융권으로 갈아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보통 저축은행에 대출이 있는 경우 1금융권에서 부결이 날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그런데 신대플의 경우 저축은행에 기대출이 있더라도 더 나아가 대부업체에 기대출이 있더라도 승인이 난 분들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무직자인 분들도 승인이 난 것을 확인했습니다. 보통 대출을 심사하는데 있어 신용점수, 기대출, 최근 조회, 연체 등 종합적으로 보고 내부 심사에 맞게 등급을 정하여 승인 여부를 판단합니다. 이 부분은 은행마다 다르고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할 뿐이지 확신까지 하지는 못합니다.
많은 분들이 케이뱅크 신대플의 심사 기준을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비슷한 대출을 가지고 있어도 누구는 승인이 나고 누구는 부결이 나며 직장인이 부결나는데 무직자가 승인이 나도 대부업체까지 대출이 많은데 승인이 나도 그렇지 않은데 부결이 나고 등등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느낀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하지만 케이뱅크 내부 심사에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부결이 나더라도 다음날 승인날 수 있는게 대출입니다. 특히나 신대플은 매일 신청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계속 돌리다 보면 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 케이뱅크 심사에 합격을 한 것이겠죠.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케이뱅크 신대플은 승인율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환기간이 3년이기에 원금과 이자를 상환하는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이부분 잘 생각하고 진행하셔야 합니다. 금리가 햇살론과 비슷하기 때문에 정부지원 대출인 햇살론을 아직 진행하지 않았다면 이부분도 고려해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