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제 노하우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제가 무좀이 심한 편이었습니다.
아버지께서도 무좀이 심했습니다.
그래서 유전일수도 있고 아버지에게 옮긴 거 일수도 있습니다.
무좀은 한 번 걸리면 잘 낫지 않습니다.
그래서 무좀 치료가 잘 되면 관리를 잘 해주어야 합니다.
무좀을 치료했더라도 관리를 하지 않으면 또 생기더라구요.
예전에는 무좀을 고치기 위해 물에 타는 약도 사보고 연고도 사보고 했습니다만
제 끈기가 부족해서인지 몰라도 다 실패했습니다.
그렇게 무좀을 앓고 살아갔죠.
그래서 양말을 벗어야 하는 자리면 정말 스트레스 받았습니다.
무좀을 어떻게 해서든 가리려했기때문이죠.
그리고 양말을 잘 벗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깨끗이 씻어도 무좀은 잘 낫지를 않더라구요.
그러다가 제가 병원에 두 달간 입원했던 적이 있습니다.
너무 할 일이 없고 제 눈에 띄는건 알로에였습니다. 아주 순한 알로에였죠.
제가 얼굴에 가끔 바르기 때문에 비치해뒀습니다.
그러다가 알로에를 무좀에 바르면 어떻게 될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막 발랐습니다.
알로에 가격은 크게 비싸지 않아서 듬뿍 발랐죠.
지금 포스팅을 쓰고 있는 지금도 그 알로에가 남아있습니다.
5,000원짜리를 사는데 양이 많습니다.
아무튼 그 알로에를 발에 막 발랐더니 껍질이 벗겨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것을 다 벗겨냈습니다. 그리고 깨끗이 씼었죠.
먼가 예감이 좋아서 다음날 또 알로에를 발랐습니다. 그리고 또 껍질을 벗겨냈죠.
반복하다 보니 무좀이 조금씩 사라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감쪽같이 좋아졌습니다.
알로에가 순한 무좀약이 된 것이죠.
제 경험이고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적어도 저는 효과를 봤다는 겁니다.
알로에가 피부에 맞지 않는 분들은 제외하고 시도는 해보면 괜찮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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