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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안면미각다한증이라 이쪽 분야에서는 나름 전문가였죠.

사실 지금 몇년째 그냥 그려려니 살고 있는데 예전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을 때에는 수술까지 고려했죠.

지금은 사람과의 교류가 크게 없어서 그냥 그려려니 지냅니다.



하지만 예전에는 정말 악몽같은 나날이었죠.

그래서 정보를 찾으면서 가장 부작용이 적은 약을 찾았죠.

글트라는 먹는 약도 좋지만 바르는 시큐어가 저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직접 사용해보니 정말 효과 만점이었습니다.

물론 엄청난 무더위 때에는 시큐어도 땀을 뚫고 나오더라구요.

사실 시큐어는 구매하는 방법이 쉽지는 않습니다.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약 7년 전쯤 제가 구매할 때에는

시큐어 처방해주는 병원을 가서 처방을 받고 구매를 하면 외국(러시아?)에서 택배가 오는 형식이었습니다.



지금 알아보지는 않았지만 한국에서도 구매할 수 있으면 당장 사겠습니다.

제가 구매 당시 약 36000원정도였고 농도에 따라 종류가 달랐습니다. 30장정도 들었습니다.

전 진한농도를 사서 한 장을 이틀에 걸쳐서 썼습니다.

보관은 냉장고에 했고 잠자기 전에 샤워를 하고 바르고 잤죠.

바른 후에 땀이 나면 효과가 떨어진다고 하니 꼭 시원할 때 바르세요.

그래서 전 샤워를 하고 발랐죠.

이마, 귀 위, 두피 사이사이, 목덜미 등등 꼭꼭 눌러서 발라줬습니다.

다음날 효과는 정말 만점이었습니다.



최대한 아낀다고 한 장을 이틀동안 발랐죠. 조금씩 여러군데 발랐습니다.

더울 때에는 한 장을 다 바르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구하기 쉬운 드리클러 썼습니다. 하지만 내성이 생겼는지 쓰다보니깐 효과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얼굴에는 아마 사용이 금지됐던걸로 알아서 제대로 저는 쓸 수가 없었습니다.

드리클러는 10년 전에 썼으니깐 지금은 아마 보완이 됐을 수도 있습니다.

저도 또 알아봐야겠어요.

그리고 알아보니깐 스웨트롤이라고 시큐어 비슷하게 생긴 것이 있더라구요.

국내에서 파는 것입니다. 시큐어를 구하기 어렵다면 이것도 한 번 써보고 효과가 있다면 써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저도 다시 사람들과 교류 시작하면 땀 억제를 해야하는데 스웨트롤이 효과가 좋으면 써봐야겠어요.

글트도 고려중입니다.

간략하게 시큐어 구매방법과 바르는법 보관법에 대해서 포스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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